부산 청년 예술 지원 사업,부산대 조형학과 동문전, 화승 사옥서 전시올해 71주년을 맞은 화승이 지역 청년 예술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접점을 넓힌다.화승은 오는 5월 17일에서 31일까지 ‘부산대 조형학과 동문전’을 부산 연산동 사옥 2층 라운지에서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Do DREAM - 2024, 연결, 그리고 이어짐’을 주제로, 대학원 석·박사 과정에 재학 중이거나 현역에서 작가로 활동 중인 금속조형전공 동문 30여 명의 작품을 전시한다. 부산대 조형학과 교수이자 금속조형 대표 작가인 안순주 교수의 기획으로 준비되었으며, 안 교수의 작품도 함께 만날 수 있다. 본 전시는 부산대학교 금속조형 전공의 여덟번 째 동문전으로 예술과 세상, 동문을 연결하고 그것을 통해 다양한 작품으로 이어나가는 의지를 담아 진행한다.이번 전시로 화승은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부산 청년 작가 발굴 프로젝트, 미술 전시회, 사옥 공연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한편, 화승은 1953년 동양고무공업(주) 창업이후 자동차부품, 소재, 화학, 종합무역, 스포츠ODM의 5개 사업군으로 전세계 곳곳에 법인을 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화승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는 물론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끝>### 화승 소개 ###화승은 1953년 부산 초량동에서 기차표 고무신을 만들던 동양고무공업주식회사에서 출발해 1978년 동양화공 설립을 시작으로 6개 계열사를 설립, 본격적인 그룹 체계를 갖추고 성장해 왔다. 화승은 현재 자동차부품, 소재, 화학, 스포츠패션ODM, 종합무역 등 총 5개 사업부문을 통해 세계 각지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