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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2-02-10

화승케미칼, 국내 OPP 업계 최초 ‘ISCC 플러스’ 친환경 국제인증 획득

                            


화승케미칼, 국내 OPP 업계 최초 ‘ISCC 플러스’ 친환경 국제인증 획득

- OPP 필름에 대한 친환경 공식인증, 유럽시장 경쟁력 강화

 

화승그룹의 정밀 화학분야 대표기업인 화승케미칼(대표 우석훈)이 자사 OPP필름에 대해 국내 업계 최초로 친환경 소재 국제인증인 ‘ISCC 플러스(International Sustainability and Carbon Certification)’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ISCC플러스 인증은 유럽연합(EU)의 ‘재생에너지 지침’에 부합하는 국제인증 제도로, 제품의 소재 및 생산과정 등에 대한 친환경성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수단이다. 전세계 130여개의 친환경 소재 제조업체와 NGO, 연구기관 등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친환경 인증분야에서 전세계적으로 신뢰도가 가장 높은 인증 제도다.

화승케미칼은 이번에 ISCC로부터 OPP필름 생산시 엄격한 생산/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만든 재생 수지(recycling resin)를 사용한다는 점을 공식적으로 인증 받았으며, 이는 국내 필름 업계로는 최초의 사례이다. OPP필름은 폴리프로필렌(Poly prophylene : PP)을 주원료로 해 특수가공 처리한 필름으로, 일반 PP필름에 비해 기계적 강도와 내열성, 투명성 등이 뛰어나 식품포장과 산업용 등으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ISCC 플러스 인증 획득에 따라 화승케미칼은 올해 4월부터 발효되는 영국의 플라스틱세(Plastic tax) 등 전세계적으로 가장 강력한 친환경 정책을 펼치고 있는 유럽시장에서 더욱 탄탄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화승케미칼 관계자는 “지속발전 가능한 기업을 목표로 전사 차원에서 ESG경영을 구체화시켜가고 있으며, 이번 ICCS 플러스 인증도 그에 따른 성과”라며, “전세계적 탄소중립 기조에 따라 유럽시장뿐만 아니라 여타 시장에서도 친환경 드라이브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며, 이번 인증으로 화승케미칼의 글로벌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


 


[화승케미칼 소개]
화승케미칼은 국내 포장용 산업을 선도해 온 화승인더스트리의 반세기의 축적된 필름 및 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2018년 2월에 설립된 화승그룹의 정밀화학분야의 대표기업이다. 국내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OPP, PET 등 필름제품의 강점을 기반으로 첨단 신소재 및 고품질,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로 안정적인 수익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http://www.hschm.co.kr)

2020년 계열사 합병으로 화학소재(산업용, 신발용 접착제, 수지, 코팅제)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였으며, 신규사업으로 EP 컴파운드 사업을 런칭 하였다. 현재 한국과,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4개국에서 영업법인 및 생산거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의 글로벌 생산 및 마케팅 체계를 기반으로 중국, 일본,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해외 매출확대를 목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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